아역배우에서 골목식당 2대 맛없슐랭된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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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새 MC 정인선이 첫 등장 합니다. 1년 동안 MC를 맡았던 조보아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공감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던 조보아의 후임이라 부담감과 기대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첫 촬영에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백종원, 김성주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랍게 했다고 합니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배우입니다.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해 비중있는 아역배우로서 연기했으며 2002년 '매직 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특히 과거 봉준호 감독의 2003년 작품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에서 송강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 꼬마로 등장해 인상적인 기억을 남겼습니다.

정인선은 어릴 때 연기를 시작하다 보니 슬럼프도 이른 시기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아역을 빼면 매력이 없는 스스로를 보며 자신의 연기가 싫어졌었다고 합니다.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연기가 보기 싫어서  몇년간 생각도 많이 하고 휴식을 취하며 사진이라는 취미도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정인선은 한 인터뷰에서 '아역 타이틀을 뺀 정인선이 정말 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였어요. 어렸을 때에 비하면 매력 있어졌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그때보다 더 매력 있어지고 싶어서 제 삶을 더 열심히 살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 돼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삶을 놓치지 않고 재밌게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준 정인선은 성인이 된 후 2018년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사차원 매력과 싱글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두터운 마니아층을 쌓은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경단 아줌마 고애린 역을 맡아 소지섭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정인선은 2018년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라이징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청년몰 편에 등장해 붐업요정으로 활약하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등장과 함께 독설을 내뱉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냉정한 시식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인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골목식당'에서 보여줄 기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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