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지상 유동근 전인화 부부 아들 유지상이었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중인 지상이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슈퍼밴드는 지난 4월 12일 첫방송된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음악천재들의 밴드대결로 화제가 되며 싸이, 작곡가 김형석 등의 뮤지션들도 SNS에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하는 듯 극찬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지상은 방송출연에 앞서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의 유명세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우려, 오롯이 자신의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그는 본명인 유지상이 지상으로 출연했습니다.

제작진 사이에서도 일부만 지상의 가족관계에 대해 알고 있을 뿐 철저하게 보안 유지에 신경썼습니다. 당연히 출연자들 및 대부분의 관계자들도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문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도 완벽하게 막을 순 없었습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이미 슈퍼밴드 지상의 연관검색어로 '유동근 아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유동근 전인화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미디어에 노출된적은 없지만 언론 인터뷰 및 방송에서 언급된 적은 있습니다.

2011년 '승승장구' 출연 당시 전인화는 '우리 지상이는 18살인데 키가 180cm다.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훈남이다. 평소 아들을 보며 '누구 아들인데 저렇게 잘생겼냐'라고 생각한다. 내 이상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인 지상이 출연하는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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