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 열애중...결혼은 아직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중임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한 소지섭과 해당 코너를 진행하던 리포터 사이로 만났습니다.

소지섭의 나이 1977년생으로 43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26세로 17살 차이가 납니다. 많은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공통분모가 많고 잘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1년째 열애중이라고 합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5년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나이가 많은 연상이 좋다'며 '말이 많지는 않지만 위트 있는 스타일, 이를테면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 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입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습니다. 안정적인 진행력과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롤 인벤 여신' ' 롤챔스 여신' 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조은정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결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라며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소지섭의 스캔들

소지섭과 김현주는 2002년 SBS 유리구두에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이후 '양가 반대로 가슴 아픈 사랑을 하고 있다'라는 구체적인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하지만 김현주는 한 인터뷰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뒤로 어색해져서 연락이 끊겼다' 라며 '이 방송을 보고 소지섭이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지섭은 전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열애설이 불거졌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여성지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이주연이 교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송승헌과 유역비의 생일파티에서 두사람이 목격됐다고 보도되며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소지섭 측은 두사람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며 이주연의 참석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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