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김순남할머니와 부산여행. 미우새 그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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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정남의 사연과 함께 하숙집 할머니와의 재회에 많은 시청자가 눈물을 흘렸는데요. 어린시절 자신을 키워준 하숙집주인 김순남 할머니를 20년만에 찾아봬 미안한 마음을 전했었습니다.

지난 25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순남 할머니와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순남할머니 모시고 부산 할머니 친구들 만나러 왔습니다. 자주 찾아 뵐게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할머니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배우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자 하숙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김순남 할머니가 자식처럼 품어주셨다고 하네요. 어머니나 다름없던 할머니를 20년 가까이 찾아뵙지 못하다가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할머니를 만나 앞으로 자주 찾아뵐것을 약속드렸는데요. 부산으로 할머니를 모시고가 친구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배정남은 2002년 송지오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을 이어오다 드라마, 영화에 다수 출연했지만 큰 빛을 보진 못했습니다. 이번 미우새를 출연을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나영석PD의 새 예능에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차승원, 유해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만큼 하는일마다 성실하게 임하고 주위사람들을 살뜰히 챙긴 배정남씨.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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