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손편지로 전한 근황(+쌍둥이)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손편지를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18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민환의 손편지를 올렸습니다.

 

 

최민환은 ‘훈련소 입대 전에 뭔가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 것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제야 이렇게 편지를 쓴다’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어 ‘생각보다 제가 군대 체질이었나 보다.팀에서 항상 막내 생활만 하다가 여기서는 제일 맏형이다 보니 너무 재미있게 잘 생활하고 있다’라며 ‘계속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바깥세상 소식도 궁금하다. 걱정보다는 시간이 빨리 지나갈 테니 다들 부디 몸 건강하게 지내고 우리 또 얼른 무대에서 봤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환은 2월 2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세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은 5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합니다.

 

한편 지난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출산 당일 새벽부터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다섯 가족이 되는 것에 긴장하면서도 설레어했습니다.

 

 

율희가 수술실로 들어가고 1분 간격으로 쌍둥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최민환은 ‘신기하고 벅차다. 율희한테 너무 고맙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민환, 율희 가족은 지난달 24일 군입대를 하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하차했습니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24세입니다. 두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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