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마음 아파트 코호트 격리가 충격적인 진짜 이유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습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로나 19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코호트 격리조치했습니다.

 

대구한마음아파트는 아파트 주민은 142명으로 이중 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마음 아파트 주민 142명 중 92명이 신천지예수교 신도라고 밝혔습니다.

 

한마음아파트는 종합복지회관 내 위치한 시립 임대 아파트이며 5층짜리 두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주 조건으로는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이라고 합니다.

대구시는 코호트 격리 조치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출입과 택배, 배달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확진 환자가 10명이 발생한 대구 달서구 문성병원과 직선으로 200m정도 떨어져있다고 합니다.

 

[저작권자 ©다다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6 - [핫이슈] - 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 충격적인 코로나19 확진자수

2020/03/05 - [핫이슈] - 마스크 5부제 출생연도 끝자리로 구매제한

2020/03/05 - [핫스타] - 웰킵스 알바생 SNS에 어린이용 마스크 포장테러 (+사진)

2020/03/07 - [핫스타] - 양준일 소속사없이 활동하는 이유(+팬사랑)

2020/03/07 - [핫스타] - 화사 새집으로 이사한 이유 (+위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