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사재기 의혹 부인 " "정말 거짓이 아니에요"

가수 오반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오반 인스타그램

오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를 발매했습니다. 이후 음원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오반은 6일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지니뮤직’ 음원차트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오반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ON’과 지코의 ‘아무노래’를 제치고 1위에 올라있는 사진입니다.

 

 한 네티즌은 ‘아무도 인정 안 하는 순위’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오반은 ‘저도 인정이 잘 안 됩니다. 인정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답했습니다.

오반 인스타스토리

오반은 일각에서 사재기 의혹을 재기하자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상처 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라며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며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가온차트 갤러리 캡쳐

한편 오반의 사재기 의혹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스무살이 왜 이리 능글맞아’이 사재기 의혹에 휩싸여 형사 고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사는 작년 오반의 앨범과 관련해 '사재기 루머'를 양산하는 악성 댓글을 작성한 이들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및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 1년 여간 에 걸친 싸움을 끝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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