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소속사없이 활동하는 이유(+팬사랑)

가수 양준일은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양준일은 최근 큰 인기에도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현재 상황을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인위적인 결과물이 아닌데, 자기들이 만들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들이 파악하고 알고 있다는 게 틀렸다고 생각한다’며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준일은 ‘계약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있었다. 내용과 상관없이 계약서 자체가 부담스러웠다’며 ‘기획사에서는 롱런을 시켜주겠다고 했지만 난 숏런도 상관없다. 자유스럽게 활동하고 싶다’며 기획사 없이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팬들이 나를 지키는 한 아무것도 필요없다. 팬들이 날 지키지 않으면 기획사도 날 지킬 수 없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양준일은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했습니다. 양준일은 ‘제가 섭외가 잘 안된다. 어디로 연락해야할지 몰라서’라며 ‘매니저가 있지만 전문 매니저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이 있다. 한국에서 인연이 있었던 분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방송 출연할 때 돈 거래를 하면서 출연료를 비싸게 불러서 출연을 못한다는 얘기가 있는 데 절대 아니다’고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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